인천 확진자 2만3,261명 - 사망자 1천명 넘어서
상태바
인천 확진자 2만3,261명 - 사망자 1천명 넘어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3.30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망자 하루새 19명 늘어 누적 1,001명
서구 요양병원서 새 집단감염... 69명 확진
전국 확진자 42만4,641명... 수도권 22만명대
신속항원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만3,261명이 발생했다.

3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만3,2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79만8,5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28·29일(발표일 기준) 이틀간 1만명대에 머물렀으나 이날 평일 검사 건수가 본격 반영되자 다시 2만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19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1,001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까지 총 69명이 확진됐다.

앞서 감염이 발생한 중구·서구·부평구·계양구 요양시설 8곳에서는 도합 15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부평구 4,761명 △남동구 4,054명 △서구 3,889명 △연수구 3,228명 △미추홀구 3,059명 △계양구 2,005명 △중구 1,201명 △동구 534명 △강화군 403명 △옹진군에서 127명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36% △중환자 병상 58.2% △준중환자 병상 56.7%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총 42만4,641명(해외 32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34만7,554명 대비 8만여명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22만2,114명이 확진돼 전체의 52.3%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