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운·항만 스타트업에 최대 5천만원 지원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해운·항만 스타트업에 최대 5천만원 지원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3.3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스마트 엑스 씨포트’ 사업 추진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기술개발, 실증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실증(기술실험·검증)을 지원한다.

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 엑스 씨포트’ 사업을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 추진, 내달 2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각 참여 기업이 공사의 수요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천항에 마련된 시설·장비·데이터 등을 지원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기업 당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에 한한다.

공사 관계자는 “참여 기업은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판로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