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만3,395명 확진, 16명 사망 - 전국 확진자 23만4,3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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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만3,395명 확진, 16명 사망 - 전국 확진자 23만4,3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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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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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시민들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시민들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395명이 발생했다.

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1만3,395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가 85만9,09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6일(3만1,211명)과 17일(3만255명)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3만명 이상 나오면서 역대 최다 및 두번째 규모를 기록한 이후 3일까지 17일째 1만~2만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사망자는 1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085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762명 △남동구 2,353명 △부평구 2,205명 △연수구 1,950명 △미추홀구 1,651명 △계양구 1,104명 △중구 716명 △동구 342명 △강화군 258명 △옹진군 54명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율은 △감염병 전담병상 35.2% △중환자 병상 55.5% △준중환자 병상 56.0%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총 23만4,301명으로 집계돼 하루 전 26만4,171명보다 3만명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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