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올해 ‘삐-클라쓰’ 5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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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올해 ‘삐-클라쓰’ 5개 프로그램 운영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4.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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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5월 프로그램 '가배플렉스' 참여자 10명 모집

부평구문화재단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삐-클라쓰’를 운영한다.

‘삐-클라쓰’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된 부평구문화재단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춰 기획됐다.

올해는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 시작은 지난 해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참여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가배플렉스’가 진행된다. 5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가배플렉스’는 세계 곳곳의 원두를 살펴보고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내가 고른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과정을 경험하며 나만의 취향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허영만의 커피 한 잔 할까요?’에 등장하는 바리스타 강인규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어 ▲6월 라탄공예 ▲7월 짧은 소설쓰기▲10월 난희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그리기 ▲11월 남머루 작가의 목공예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재단은 5월 프로그램 ‘가배플렉스’ 참여자 10명을 오는 12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2-500-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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