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559명이 발생했다.
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1만5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91만6,6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선 1만5,354명이 확진된 5일(발표일 기준)부터 3일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1만1,271명 대비 712명 적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1,14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미추홀구 소재 요양시설 3곳에서 하루새 27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부평구 2,131명 △서구 2,035명 △연수구 1,595명 △남동구 1,446명 △미추홀구 1,432명 △계양구 819명 △중구 582명 △동구 286명 △강화군 188명 △옹진군에서 45명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23% △중환자 병상 49.4% △준중환자 병상 46.8% △생활치료센터 19.7%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20만5,333명(해외 31명)으로 집계돼 전날 22만4,820명 대비 약 2만여명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10만1,585명이 확진돼 전체의 49.4%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