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59명이 발생했다.
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9,7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가 92만6,4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 수 9,759명은 하루 전 1만559명보다 80명 적은 것으로 인천에서 1만명 이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일(발표일 기준)이후 5일 만이다.
사망자는 13명이 늘어 누계가 1,155명으로 늘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992명 △남동구 1,683명 △부평구 1,479명 △연수구 1,376명 △미추홀구 1,295명 △계양구 832명 △중구 575명 △동구 241명 △강화군 241명 △옹진군 45명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22.2% △중환자 병상 49.6% △준중환자 병상 43.5%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18만5,566명으로 집계돼 하루 전 20만5,333명보다 2만명 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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