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11일 미추홀구 숭의2동 일대에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인사합시다'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해요.’ ‘상점을 이용할 때 인사해요.’ ‘동네에서 만나는 이웃에게 인사해요.’ ‘대중교통 이용시 기사님께 인사해요.’라는 메시지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실천해보였다.

코로나시대 멀어져가는 이웃간의 소통 수단으로 실시한 이번 인사와 나눔 캠페인은 ‘3초의 짧은 인사로 30년 이웃’이 생길 수 있는 인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지역사회 밝고 건강한 인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사와 나눔 캠페인’은 복지관이 매월 2~3회 지역주민, 상점, 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이번 161차 캠페인은 복지관 사회복지현장실습생들로 구성된 '숭의또바기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마스크 300매를 지역주민들께 전달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복지관 정문에서 마스크, 핫팩, 화분, 생활용품등으로 구성된 키트전달과 동시에 인사와 나눔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 밝은 인사말 건네기와 이웃간 서로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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