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2022년 제34회 인천 서예대전 및 학생 서예대전을 개최하며 오는 5월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 장르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전각, 서각, 겔리그라피 등이다.

작품 전시는 일반부 6월 23일~29일, 학생부는 6월 16일~22일 각각 7일간 인천 수봉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문의 (032)422-1899(사무국장 010-3324-1490))

서예의 고장인 인천은 국전(1949~1960년) 초기 인천의 서예가 검여 유희강(제5,6회), 동정 박세림(9회)이 최고상인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뒤를 이어 송석 정재흥, 우초 장인식, 무요 신경희 등이 초대작가로 추대되어 이름을 떨치고 있다.

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선대 서예 예술인들의 유지를 받들고 ‘서예인천’의 맥을 이어가며 후대에 남을 서예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인천 서예대전 및 학생 서예대전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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