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비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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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비 전달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4.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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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110곳에 6억9,000만원 지원
'포스트 코로나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 전달식'(사진제공=인천시)
'포스트 코로나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비 전달식'(사진제공=인천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공동모금회는 15일 시청 중앙홀에서 박남춘 시장, 조상범 회장, 성금 지원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은 시민의 소중한 정성으로 모인 성금 중 시설 개보수 및 장비 보강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110곳에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6억9,0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굿프랜드,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모아 직업재활시설, 스위트홈 등 지원이 필요한 110곳을 선정했다.

이날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과 사회복지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이 또 다른 감염병 대유행이 와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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