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편 이상 3편 이내, 산문 200자 원고지 최대 40매 제한
새얼문화재단과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2022년도 ‘제37회 새얼백일장’이 오는 5월 2일부터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8월 9일까지다.
이번 새얼백일장은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 부문으로 나눠 작품 심사를 진행한다.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와 산문 중 선택해 공모 원고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개인당 시 1편 이상 3편 이내, 산문의 경우 200자 원고지 최대 40매로 제한된다.
새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원고지 표지와 원고지를 내려받아 자필로 작성 후 새얼문화재단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시·산문 각각 장원 1명, 차상 3명, 차하 3명, 참방 5명, 장려 18명을 선정한다.
입선작은 오는 9월 1일 새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발표된다.
또 장려를 제외한 입선작을 엮어 입상작품집 ‘새얼문예37’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새얼백일장은 순수 문예백일장으로 '창작'이라는 행위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정서를 함양하고, 시민들의 생활문예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986년부터 해마다 개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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