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어린이날 인천서 클래식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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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어린이날 인천서 클래식으로 듣는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4.21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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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공연

아기상어 동요로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킨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됐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키즈 클래식 연주회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인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데니 구와 성악가들,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낸다.

‘클래식은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36개월 이상의 유아는 누구나 객석에서 박수 치고 호응하며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바이올리니스트가 ‘뚜띠’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도입부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친근한 클래식 음악들과 핑크퐁의 대표 동요 ‘아기상어’, ‘티라노 사우르스’, ‘뿡뿡 응가 체조’ 등을 편곡해 연주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인천e음카드 소지자 20% 할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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