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비 1,400만원 지원, 봉사시간 인증 및 기념품 지급
인천환경공단이 환경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인천환경공단은 ‘2022 인천환경미디어 서포터즈’ 370여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미디어 서포터즈는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 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캠페인 및 SNS 등을 통한 홍보, 환경뉴스와 환경다큐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온·오프라인 홍보단 30명 ▲그린 제작단 40여명(라디오 콘텐츠 제작 4팀, 뉴스리포팅 4팀, 단편다큐 4팀) ▲그린 캠페이너 300명 이내(평균 월 1회 환경캠페인 참여)다.
그린 제작단은 콘텐츠 제작 기초 역량을 보유한 청년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미디어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장비 및 회의공간과 월 활동비를 지원한다.
개인별 미션과제에 따라 블로그를 제작하고 SNS에 공유하는 홍보단에도 월 활동비를 지원하며 그린 캠페이너는 개별 봉사시간 인증 및 기념품을 지급한다.
올해 서포터즈 운영비는 3,100만원으로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등 3개 기관이 분담하며 서포터즈 활동비로는 1,40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미디어 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인천환경공단 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ecoi200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5월 중 발표(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환경정화 캠페인을 겸한 발대식을 갖는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미디어 서포터즈들은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환경기초시설 운영 정보 제공, 환경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