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인천 곳곳서 공연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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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인천 곳곳서 공연 ‘한가득’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5.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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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8일까지 인천 10개 공연장서 15편 선보여
뮤지컬, 연극, 인형극, 그림자극, 서커스 등 장르 다양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한달 인천 10개 공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2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인천지역 10개 공공 공연장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어린이들에게 뮤지컬, 연극, 인형극, 오브제극, 그림자극, 서커스, 미디어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5월 18일에는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참여형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 ▲5월 18·19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뮤지컬 ‘삼양동화’ ▲5월 1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낱말공장나라’ ▲5월 20·21일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연극 ‘어딘가,반짝’ ▲5월 21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을 공연한다.

또 ▲5월 21일 계양문화회관에서는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5월 21일 중구문화회관에서 판타지 뮤지컬 인형극 ‘안녕!도깨비’ ▲5월 21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인형극 ‘내친구 송아지’ ▲5월 21일 청라국제도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그림자극 ‘늙은 개’ ▲5월 21일 서구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테이블 오브제극 ‘무니의 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5월 27·2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오브제극 ‘자전거 여행’ ▲5월 28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서커스 ‘해피 해프닝’ ▲5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미디어연극 ‘파란나무’ ▲5월 28일 남동소래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가 관객과 만난다.

작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로 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티켓(https://www.enticket.com:469/),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각 공연장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장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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