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22일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여전히 의욕과 에너지, 아이디어가 넘치는 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현장을 뛰고 싶다”며 “다가올 4년도 구민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김 구청장이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선거일인 6월1일까지 구청장 직무가 정지되며, 고춘식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 18일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대행과 함께 민주당 미추홀구청장 경선 후보로 결정돼 경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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