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부평역사박물관과 부평 지역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육군조병창(캠프마켓),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공원(미쓰비시제강 공장터), 경인철도 등 부평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을 활용한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부평 근현대사 영상자료 및 교육자료를 제작한다.
이외에도 ▲부평 지역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부평구 역사자원 발굴 및 공유 ▲부평구 역사자원을 활용한 박물관-학교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 ▲마을 역사교육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역사박물관과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부평지역 역사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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