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천 아파트 입주 쏟아져... 4개 단지 7,65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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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 아파트 입주 쏟아져... 4개 단지 7,659가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4.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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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동 ‘더샵부평센트럴시티’ 5,678가구 입주 시작
인천 검단신도시 전경.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 검단신도시 전경 (사진=인천도시공사)

다음 달 인천에서 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25일 직방에 따르면 5월 인천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7,659가구로 전월(992가구)보다 6,667가구(672%) 증가한다.

이는 올 상반기 월별 아파트 입주 물량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시도별로도 인천의 입주 물량이 가장 두드러진다.

다음 달 전국에서 2만5,792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입주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인천(7,659가구) 물량만 30%에 달한다.

이어 경기 7,473가구, 부산 2,838가구, 대구 1,704가구, 충북 1,557가구, 전북 1,319가구, 광주 1,305가구, 충남 1,146가구, 강원 578가구, 서울 203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내달 인천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단지 수는 총 4개다.

이중 부평구 십정동에 조성된 ‘더샵부평센트럴시티’는 5,678가구로 인천 내 가장 큰 규모의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밖에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파라곤보타닉파크(887가구), 당하동 ’호반써밋프라임뷰(719가구), 부평구 부개동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375가구) 등도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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