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4,282명... 전국선 8만36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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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4,282명... 전국선 8만361명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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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보건소 선별검사소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82명이 발생했다.

2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4,2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102만1,7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발표일 기준)부터 전날까지 6일간 감소세를 보이다 이날 다시 멈춰섰다. 최근 인천에선 화요일 발표 시점에 확진자가 반등하고, 이후 차주 월요일까지 지속 감소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계가 1,31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요양원, 요양병원 2곳에선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868명 △남동구 762명 △부평구 739명 △연수구 569명 △미추홀구 532명 △계양구 352명 △중구 220명 △동구 110명 △강화군 105명 △옹진군에서 24명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10.2% △중환자 병상 24.7% △준중환자 병상 29.8% △생활치료센터 8.8%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361명(해외 16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대비 5만여명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3만7,205명이 확진돼 전체의 46.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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