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대청, 덕적·자월 해역에 전복 종자 10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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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덕적·자월 해역에 전복 종자 100만마리 방류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4.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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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삼·넙치·꽃게·조피볼락 등도 순차 방류 계획
옹진군 관계자가 전복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
옹진군 관계자가 전복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백령·대청, 덕적·자월 해역(어장)에 전복 종자 10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류된 전복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로, 방류 개체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해조류가 풍부한 지역에 잠수부가 직접 안착시키는 방식으로 방류를 진행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 전복 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해삼, 넙치, 꽃게, 조피볼락, 점농어, 동죽 등 다양한 품종의 어패류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수산자원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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