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와 근로복지공단이 송도국제도시에 근로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구는 정원 99명의 근로복지공단 송도어린이집(연수구 센트럴로 420) 건립을 마무리 하고 지난 28일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991㎡규모로 건립된 송도어린이집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등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가구에 입소 우선권을 준다.
연수구는 지난 2019년 근로복지공단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송도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 왔다.
송도어린이집은 오는 5월 2일부터 원아 보육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