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911명... 96일 만에 1,000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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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911명... 96일 만에 1,000명 이하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5.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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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확진자 2만84명... 수도권서 8,905명
5월 1일 폐쇄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96일 만에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9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3만5,1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 911명은 전날 1,760명보다 849명 적은 수로 인천지역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26일 이후 96일 만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1,34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197명 △남동구 178명 △미추홀구 61명 △부평구 89명 △연수구 142명 △계양구 128명 △중구 51명 △동구 13명 △강화군 33명 △옹진군에서 19명이 나왔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9.8% △중환자 병상 15.8% △준중환자 병상 21.7%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2만84명으로 전날 3만7,771명 보다 1만7,000여명 줄었다.

수도권에서 8,905명이 확진돼 전체의 44.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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