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4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지하1층에서 ‘2022년 상반기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통해 생산한 카네이션과 빵·과자·더치커피·반찬 및 각종 수공예품 등 65종의 다양한 생산품이 준비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고, 판매처별로 전화 접수를 통한 상시 주문도 가능하다.

행사에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 9곳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관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성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