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청소년문화의집의 다채로운 5월 프로그램 - 기지개 펴는 청소년
상태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의 다채로운 5월 프로그램 - 기지개 펴는 청소년
  • 인천in
  • 승인 2022.05.03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발맞춰 캠프, 축제, 체험, 탐방 등 운영

남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찬)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캠프, 축제, 체험,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이 일상 회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강원도 하이힐링원, 인천대공원, 차이나타운, 국립항공박물관 등 곳곳에서 방문청소년, 장애청소년, 학교 등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된다.

먼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here캠프」를 진행했다. 「here캠프」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다. ‘힐링오케스트라’와 ‘도전 중독타파’ 등 숲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왔다.

장애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남동투게더」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의 1:1 멘토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대공원, 국립항공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체험 등 인천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통해 소속감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여가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 3번 이상 방문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맛있는 간식키트를 받을 수 있는 오픈이벤트「방문해‘봄’」과 인천시 학교와 연계하여 문화의집에서 자유학년제와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남청문탐험활동‘WA’」도 진행한다. 오는 5월 28일(토)에는 남동구 논현동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청소년축제「지역축제‘빵빠레’」를 개최한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찬 관장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