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자월 어장에 해삼 종자 38만 마리 방류
상태바
옹진군, 덕적·자월 어장에 해삼 종자 38만 마리 방류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5.0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염병 검사 거친 2~7g 무게 우량 종자
옹진군 관계자들이 1적, 자월 면허어장에 해삼 종자 38만마리를
옹진군 관계자들이 덕적, 자월 면허어장에 해삼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덕적, 자월 면허어장에 해삼 종자 3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지난해 6월 생산돼 전염병 검사 등을 거친 체중 2~7g 크기 우량 종자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관내 어업인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냉수대 영향을 받는 옹진군 해역에선 상품성이 우수한 해삼이 특히 많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엔 백령·대청, 덕적·자월 어장에 전복 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던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