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인천경실련, 인천시장 후보들에 12개 경제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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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인천경실련, 인천시장 후보들에 12개 경제정책 제안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5.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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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인천경제실천연합, 정책 제안 기자회견 (사진=인천경실련)
인천상공회의소-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 제안 기자회견 (사진=인천경실련)

인천지역 상공인들과 시민단체가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12개 경제정책을 제안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경제정책 설명회를 열고, 노후산단 재생·뿌리산업 육성과 송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정책자금 지원 규모 확대, 수도권 제2 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 착공, 인천경제자유구역 역차별 해소, 도시 균형발전, 경인전철·인천대로 지하화,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등 12개 방안을 제안했다.

두 단체는 이 같은 경제정책 제안집을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 등 인천시장 출마 후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인천 기업인들이 바라는 정책들을 민선 8기 인천시 정부가 수용해 기업 경영 의욕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2017년부터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 때마다 인천지역 기업인과 경제계의 여론조사를 통해 경제정책을 작성해 여야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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