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6월 국악공연 두 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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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6월 국악공연 두 차례 개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5.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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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풍물패 더늠의 창작공연 ‘두레노리’
6월 18일, ‘두번째달X김준수X채수현’ 공연

아름다운 우리 소리가 인천 중구에서 울려 퍼진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두레노리’, ‘두번째달X김준수X채수현’ 등 국악 공연을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 11일에는 풍물패 더늠의 창작 공연 ‘두레노리’가 펼쳐진다.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풍물패 더늠이 지역별 설장고 연주부터 섬 아낙들의 하루를 엮은 소리극, 만선을 기원하는 인천의 일소리, 그리고 농신대를 중심으로 천을 엮어가는 길쌈놀이 등 풍물과 더불어 다채로운 연희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8일에는 ‘두번째달X김준수X채수현’ 공연이 열린다. 2018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올라 전 세계에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과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 경기12잡가 완창의 정통 소리꾼 채수현이 만나 현대의 민요를 들려준다.

두레노리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두 번째달X김준수X채수현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032-886-9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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