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손실보전금 부족분 추가 지급’ 공약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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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손실보전금 부족분 추가 지급’ 공약 재확인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5.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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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1천만원 미만 시 부족분 인천시가 지급"
전통시장 돌며 소상공인 유세하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사진제공=유정복 캠프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인사를 나누는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사진제공=유정복 선거 캠프)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전금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원금이 1천만원이 되지 않을 경우 인천시가 부족분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유 후보는 30일 “인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로부터 600만원의 손실보전금을 받았다면 인천시가 400만원을 더 지원해 총액이 1,000만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2019년 대비 2020·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의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371만곳에 대해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키로 결정, 추경을 거쳐 이날부터 신청·지급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손실은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매우 크다”며 모든 인천지역 지급 대상자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끔 하겠다고 공약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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