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청소년문화의집,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남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찬)은 28일 논현동 에코메트로 11단지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일상 회복을 돕는 「지역축제 ‘빵빠레’」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지역축제 ‘빵빠레’」는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전시, 놀이, 체험 등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돕고 청소년 문화감성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모스큐브 만들기, 썬캐처 만들기, 버블체험 등 8개의 청소년체험부스와 청소년동아리 ‘화양연화’를 비롯한 6개의 동아리의 공연, 그리고 지역 청소년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인천청소년문화센터와 남동구가족센터, 계양청소년수련관, 미추홀청소년수련관,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인천YMCA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찬 관장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청소년 축제를 운영했다”며 “내년에도 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남동구 지역주민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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