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란, 윤현승, 장은지, 조희경 선수 개인전 금메달... 종합 우승
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전국대회 개인전에서 종합 우승을 거뒀다.
동구는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안유란(-53kg), 윤현승(-57kg), 장은지(-62kg), 조희경(-67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정규 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대회를 출전하지 못하고 훈련만 이어왔었는데, 이번 대회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해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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