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반임기제 의무사무관과 보건사무관 등 4명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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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반임기제 의무사무관과 보건사무관 등 4명 채용 공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6.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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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무관과 보건사무관은 6번째 채용 공고
파격적 연봉 제시해도 응시자 없어 어려움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감염병 관리를 위해 일반임기제 지방의무사무관과 지방보건사무관 채용에 나섰으나 1년 가깝도록 응시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23일 ‘2022년 제8회 인천시 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감연병관리과에서 역학조사 등을 담당할 지방의무사무관(일반임기제 5급) 1명과 지방보건사무관(〃 5급) 1명, 버스정책과에서 준공영제 재정관리를 담당할 지방행정주사(일반임기제 6급) 1명, 대변인실에서 방송영상을 촬영할 지방공업서기(일반임기제 8급) 1명 등 총 4명을 뽑는 내용이다.

채용기간은 최초 1년이고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지방의무사무관-의사 면허증 소지 후 2년 이상 관련분야(의료기관/정부기관/기업체/실험실/학계) 연구 또는 근무경력 ▲지방보건사무관-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6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지방행정주사-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회계/재정/경영)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7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지방공업서기-고교 졸업 후 1년 이상 관련분야(촬영기자/영상제작 및 ENG 촬영) 실무경력,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9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다.

이들 중 의무사무관과 보건사무관은 지난해 4차례, 올해 2차례 등 6번째 채용 공고를 내는 것으로 의무사무관은 기본연봉으로 하한액(6,268만원)의 150%(9,402만원), 보건사무관은 120%(7,522만원)를 제시했고 수당 등은 별도 지급한다.

6급은 하한액인 기본연봉 5,192만원, 8급은 하한액인 3,985만원의 기본연봉을 지급하며 수당 등은 별도다.

의무사무관과 보건사무관은 지난번 채용 공고 때도 연봉을 하한액의 150%, 120%로 올려 제시했으나 응시자가 없었다.

공무원 연봉은 5급은 하한액, 6급 이하는 하한액과 상한액이 있으며 하한액을 원칙으로 하되, 임용권자가 경력과 능력 등을 감안해 하한액의 130%까지 결정할 수 있고 130%를 초과할 경우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채용일정은 7월 5~7일 원서 접수(시 인사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12일 전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 면접, 최종합격자 별도 공지다.

채용절차 문의는 인사과 인재채용팀(032-440-2532), 직무내용은 감염병관리과(032-420-7856), 버스정책과(032-440-3943), 대변인실(032-440-30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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