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27일 오세훈과 인천·서울 공동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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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27일 오세훈과 인천·서울 공동현안 논의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6.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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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 기간 면담 가졌던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유정복 당시 인천시장 예비후보 /사진=유정복 당선인 페이스북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내주 오세훈 서울시장을 찾아 인천·서울 공동현안을 논의한다.

24일 유 당선인 인수위와 서울시에 따르면 양자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만나 이같은 면담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선 수도권 대체매립지, GTX-B 및 Y자 D노선, 서울9호선 공항철도 직결 등 교통·환경 분야 공동현안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3자 협의체 구성 관련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3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유 당선인 또한 김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인천·경기공동협력체(가칭) 및 서울시와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던 바 있다.

한편, 이번 면담은 유 당선인 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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