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청소년문화의집의 진로 멘토링 ‘아우름과 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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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청소년문화의집의 진로 멘토링 ‘아우름과 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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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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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 학과별 9개 그룹 참여해 운영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찬)는 25일 남동구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일 진로 멘토링 ‘아우름과 비밀의 방’(일일 진로 멘토링)을 열었다.

일일 진로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학교 학과 소개와 더불어 입시·진로 및 고민 상담을 위해 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단 ‘아우름’이 기획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은 작년 인천광역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단체다.

2년 째 이어지는 일일 진로 멘토링은 진로 상담과 더불어 학과별 관련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9개 학과가 참여했다. ▲건축공학과-과자로 만드는 드림하우스 ▲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진로처방전 ▲청소년학과·수학교육과-나만의 파일 커스텀 ▲경영학과·산업경영학과-달고나 만들기로 배우는 원가분석 ▲식품영양학과-클레이로 만드는 음식모형 부스 등이다. 해리포터 컨셉의 포토존도 함께 운영되었다.

행사에는 60여명의 남동구 청소년이 참여했다. 눈높이에 맞는 진로 상담 및 체험과 대인관계, 취미활동 등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공유하며 호평을 받았다.

대학생봉사단 2기 이해성 단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단원들과 함께 극복해나가면서 나 자신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nd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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