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이야기가 있는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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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이야기가 있는 코딩'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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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미추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에서 선정됨에 따라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2일~23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책의 내용을 함께 생각해본 후 시나리오 작성, 엔트리와 다이아보드를 활용한 창작 활동 및 코딩실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추홀도서관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문의는 전화(032-440-6664)로 하면 된다.

김원연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융합사고력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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