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유라·문소현 미디어아트 전시 ‘밤과 낮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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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유라·문소현 미디어아트 전시 ‘밤과 낮의 흔적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6.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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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부터 31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서 열려
인천문화재단·하나금융티아이의 4번째 미디어아트 기획전

인천아트플랫폼은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인천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갈유라·문소현 2인전 ‘밤과 낮의 흔적들(The Trace of Night and Day)’을 연다.

인천문화재단과 하나금융티아이는 2017년부터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인천 미디어 아티스트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4번째 기획전으로 도시화와 산업화로 변화해가는 도시의 인공적인 ‘빛’에서 출발한다. 

갈유라·문소현 작가는 ‘밤’과 ‘낮’이라는 상반돼 보이지만 연결된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제시한다. 순환을 통해 밤과 낮이 만들어지는 자연의 섭리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전시장 입구에는 마주한 작은 스크린들이 설치됐다. 두 작가의 메인 작품에서 추출된 작품 일부분으로 밤과 낮에서 추출된 파편화되고 구조화된 인간의 인식을 의미한다.

전시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지원과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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