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적 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푸르른 중구 예술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푸르른 중구 예술가!는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공연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중구의 상징물을 활용한 에코 아트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알고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로 매주 토요일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또 연령에 따라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교육한다. 2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강의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으로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인천중구문화원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참여하는 주도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원(032-761-27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