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일 강화미술관서 전시
여성 테마 작품 89점 선보여
여성 테마 작품 89점 선보여
강화여류작가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강화미술관에서 ‘제10회 강화여류작가회전’을 연다.
강화여류작가회는 강화지역 여성미술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예술 발전에 힘을 싣고자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이번 전시에는 여성을 테마로 전 회원(53명)이 공동 기획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강화 여성 미술인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특별전에 인천여성작가연합회 작가를 초대해 작품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강화여류작가회는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고아원, 양로원 등에 그림을 기증하거나 재능기부를 하는 등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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