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실시계획 공고·열람’
131억원 투입, 75호실(여자 35, 남자 40명) 규모
오는 10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 예정
131억원 투입, 75호실(여자 35, 남자 40명) 규모
오는 10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 예정
인천시가 체육 선수단 숙소를 신축한다.
시는 4일 선수단 숙소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실시계획 공고·열람’을 냈다.
열람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14일이며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인 시 시설계획과와 미추홀구 도시계획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 131억2,200만원(국비 30억6,700만원, 시비 100억5,500만원)을 들여 짓는 인천시 선수단 숙소는 문학경기장 내 부지 5,823㎡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139㎡, 75호실(여자선수 35명, 남자선수 40명)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선수단 숙소 신축은 2019년 실시한 기존 숙소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데 따른 것으로 2020년 중앙투자심사와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건축기획 심의를 거쳐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7월 사업비 재검토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중지했다.
시는 이후 사업비 재산정과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운동장) 세부시설 조성계획 변경 결정’을 거쳐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공고·열람을 낸 것이다.
인천시 선수단 숙소는 실시계획인가 및 설계경제성(VE) 검토를 마치고 시공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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