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재단,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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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문화재단,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선정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7.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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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국 8개 지자체 선정… 국비 최대 5,000만원 지원

인천 연수구 연수문화재단이 인천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준비하는 사업으로 기초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운영 모델(역할) 구축‧실행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이중 인천 연수구(연수문화재단)를 포함한 8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최대 국비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수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재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 ▲지역 내 협의체 구성 ▲지역 문화예술교육 주체들의 역량 강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가며, 연수구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기반을 만들어가는 조사와 연구를 지속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수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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