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개소 기념 주간 운영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피움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영종 주민을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13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운남동우체국(중구 쪽빛하늘로 21) 3층에 마음피움센터를 개소했으며, 개소 기념행사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커피차와 함께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제2청사, 영종LH1단지아파트, 운서역 광장, 영종LH49단지아파트, 을왕리해수욕장을 다니며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검진과 무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영종 마음피움센터 개소를 통해 원도심과 영종 지역의 정신건강 서비스격차를 줄일 것"이라며 “마음피움센터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종 마음피움센터(032-765-60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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