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이 '2022 천안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3일 부평구는 구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천안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5인조 경기에서 전예란, 홍소리, 홍희진, 김태정, 배상현, 민현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도 여자 3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부펑구 선수단 전예란 선수는 지난해 11월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국내 정상급 선수다.
김철수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성숙한 기량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기량 향상에 힘쓰며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