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미추홀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6회 미추홀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 11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비둘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비둘기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상장 및 부상이 전달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노인 생활체육이야말로 노년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자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며 “노인들이 살기 편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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