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2,103명... 재택치료자 1만2,000명대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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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2,103명... 재택치료자 1만2,000명대로 늘어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1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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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인천에서 6일 연속 2.000명 안팎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1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0만4,3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이후  6일 연속 2,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재확산세에 따라 재택치료자 수도 1만2,000명대로 다시 늘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42명 △남동구 398명 △연수구 377명 △부평구 293명  △중구 222명 △미추홀구 193명 △계양구 89명 △강화군 55명 △동구 26명 △옹진군 8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2명으로 이틀 연속 4만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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