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열대야로 잠못드는 시민들... 체감온도 35도까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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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열대야로 잠못드는 시민들... 체감온도 35도까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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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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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인천in=디지털 뉴스] 29일 금요일은 폭염특보와 함께 열대야로 밤낮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고, 오늘(2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강화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폭염 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29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서 물결이 점차 높아져 30일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 서해남부해상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30일 오후부터 제주도해상은 물결이 2.0~5.0m(먼바다 7.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9∼3.7m, 서해 앞바다에서 3.8∼6.3m, 남해 앞바다에서 3.1∼9.2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4∼0.5m, 서해 0.2∼0.7m, 남해 1.0∼1.3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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