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소비자연대, 피서지에서 릴레이 캠페인 전개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30일 서구 아라뱃길 일대 캠핑객 등 피서 시민을 대상으로 ‘피서지 쓰레기다이어트 도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30일 1차 캠페인은 「아름다운 자연에 쓰레기 남기고 가실 건가요?」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과 「MY 쓰레기 다이어트 실천 체크」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니터 25명과 자전거홍보팀으로 구성한 캠페인단은 시천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인근 매화마을에 이르는 아라뱃길 물길을 따라 「피서지도 아파요」 「포장대신 먹을 만큼 준비해요」 「쓰레기는 되가져 가요」 「일회용품 사절」 등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며 쓰레기 줍깅 활동을 전개했다.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8월 6일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8월 9일 인천종합터미널 일대에서 쓰레기 다이어트도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성숙 인천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인천의 미래를 위해 내 외 시민 모두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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