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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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추가 지정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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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사진제공=동구)

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송림중앙신용협동조합, 솔빛신용협동조합 등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현재 치매극복선도단체 6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가 되면 지정 승인된다.

신규 지정된 창영종합사회복지관과 신협 2개 지점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소식지 제공 등 적극적으로 치매 사업을 홍보한다.

또 실종위험이 있는 배회 치매환자의 임시 보호, 유관기관 연계 등의 안전 보호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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