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 상시 측정 가능
인천 남동구보건소가 로비 1층에 무인 건강관리 공간인 ‘스마트헬스존’이 설치됐다고 2일 밝혔다.
상시 운영되는 스마트헬스존은 장 건강,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갖췄다.
남동보건소에 방문한 누구나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측정 후 관련 어플을 활용하면 본인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헬스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강측정 후 비만, 만성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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