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환경산업 & 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9월 29~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서구 일대 강소연구개발특구(환경분야 특화) 지정을 계기로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환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산업 & 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ECIEX)’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환경보전협회,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탄소중립 유망기술, 환경기술 트랜드, 해외 환경산업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컨퍼런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의 역할’과 ‘환경산업 국내외 정책동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소주제별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수처리 및 대기오염방지, 측정기기, 수소산업 등 미래에너지,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구매상담회, 환경 우수기술 사업화 투자상담회,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채용상담회, 지역 환경시설 산업시찰 등도 병행한다.

'2022 환경산업 & 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eciex.kr)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