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3~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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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3~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8.10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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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과 2017~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인천시가 매년 2,000만원 지원하는 초·중·고 로봇 경진대회
종목별 우숭자는 11월 독일 도르트문트 세계대회 참가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13~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개 종목에 초·중·고 212팀 454명이 참가하며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11월 독일 도르트문트 세계대회에 나간다.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WRO)’는 120여개 국가에서 3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 19회째인 한국대회는 2015년 첫 인천 개회 후 2017년 인천개최 협약 체결로 2017~2019년 3년 연속 인천에서 열렸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대면 행사를 취소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 매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레고 로봇을 활용하는 초·중·고 경진대회인 ‘월드로봇 올림피아드’는 부여된 과제를 수행할 로봇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무료 관람인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첫날 초등부 경기, 이튿날 중·고등부 경기가 진행되며 대상(6팀, 인천시장상), 금상(6팀, 인천시교육감상), 은상(10팀, 로봇산업진흥원장상), 동상(20팀, 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 장려상(69팀, 로봇신문사장상 및 그린휴먼IT협회장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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