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와 밴드음악의 만남... 퓨전국악 공연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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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와 밴드음악의 만남... 퓨전국악 공연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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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열려

판소리와 밴드음악이 만나 개성있는 하모니를 만든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밴드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공연을 연다.

밴드 ‘경지’는 리더 오현을 주축으로 건반과 기타, 드럼, 베이스의 양악기와 피리, 보컬 등 6인조로 구성된 차세대 청년 밴드다. 판소리와 밴드음악을 접목해 기존 국악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제17회 대학 국악제 대상(문체부 장관상), 2016년 한강음악제 대상, 제3회 KBAS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6.25,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인천상륙작전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석 1만 원으로, 서로e음카드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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