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분야별 주요사업계획 발표,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청취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
온라인 참여 신청 시민에게 토론회 자료집 이메일 발송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
온라인 참여 신청 시민에게 토론회 자료집 이메일 발송
인천시가 예산정책토론회를 연다.
시는 23일~9월 1일 온라인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예산정책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2개 분과와 소관 실·국이 주최하고 참여예산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예산정책토론회(분야별 2시간 진행) 일정은 ▲23일 오후 2시 기획재정 ▲24일 오전 10시 소통행정, 오후 3시 해양항공 ▲25일 오후 2시 여성가족 ▲26일 오전 10시 교통건설, 오후 2시 복지건강 ▲29일 오전 10시 도시녹지, 오후 2시 환경 ▲30일 오전 10시 시민안전,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 ▲31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 ▲9월 1일 오후 3시 경제산업이다.
토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청취, 주민참여예산 추진상황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토론회 진행 중 질문과 의견을 게시할 수 있고 시 사업부서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https;//bit.ly/3A1VkRa) 참여 신청자에게는 분야별 토론회 자료집을 이메일로 전송한다.
시현정 시 예산담당관은 “예산정책토론회는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