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단체와 협력 강화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 2회 이상 정기적 헌혈 참여 ▲헌혈자 물품 지원 ▲헌혈문화 정착 등이다. 올해 ‘사랑의 헌혈운동’이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약 50명이 동참했다.
공단은 임직원의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봉사 시간 인정 및 헌혈 공가, 외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상황 방지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써 사람 중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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